위메이드는 더나인과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미르M’은 게임 한류 원조인 ‘미르의 전설2’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르 지적재산권(IP) 정식 계승작이다. 지난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현지 서비스명 ‘모광쌍용’으로 판호(서비스허가)를 발급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더나인과 함께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다.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더나인은 1999년 중국에 설립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회사로, 2004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