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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가 음주 난동 혐의로 체포된 후 풀려났다.
샤이아 라보프는 새벽 4시경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만취한 상태로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는 행동을 보여 신고를 받게 됐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지만 샤이아 라보프는 체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공격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또 체포를 피하기 위해 인근에 위치한 호텔로 도망갔다가 결국 경찰에 잡혔다고 덧붙였다.
이후 샤이아 라보프는 보석금 약 7000달러(한화 약 805만원)을 지불한 뒤 풀려났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현재 새 영화를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