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과 결혼설’ 송재희 “무조건 여친이 1순위”

입력 2017-07-10 17: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소연과 결혼설’ 송재희 “무조건 여친이 1순위”

배우 송재희가 연애할 때는 무조건 여자친구가 1순위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KBS 2TV ‘1대100’ 제작진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는 송재희에게 “연애할 때 독특할 것 같더라”고 물었다.

송재희는 “예전에 연애할 때 여자친구가 나한테 가장 소중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자 친구 외에 가장 소중해한 물건을 판 적이 있다”며 “그 당시 가장 소중한 물건이 오토바이였는데, 여자 친구의 특별함을 위해 2순위가 된 오토바이를 내려놨다”며 일편단심 해바라기와 같은 연애관을 공개했다.

이어 송재희는 “여자친구의 생일날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생일축하 멘트를 받고, 오토바이 파는 과정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 ‘당신을 위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았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다’라는 메시지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방송은 11일 화요일 밤 8시 55분.

한편 송재희는 동료배우 지소연과 오는 8월19일 결혼한다고 전해져 소속사가 사실 확인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