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 편성 논의중…확정NO” [공식입장]

입력 2017-07-11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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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 편성 논의중…확정NO”

tvN 측이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의 드라마 버전 편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11일 오후 동아닷컴에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편성 여부, 시기 등은 모두 미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며 tvN에서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은 복수를 꿈꾸는 세 아줌마의 이야기다. 부암재래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며 원치 않게 거친 삶을 살아 온 홍도와 재벌가의 딸이자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아 온 여자 정혜, 고아로 살아온 미숙. 만날 일이 있을까 싶은 세 명이 각각 다른 이유를 대며 복수를 하기로 작당하는 내용이다.

2014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년 넘게 매주 한 회씩 연재된 작품이다. 포털사이트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장려상 수상작이며 평점 9.9에 빛나는 인기 웹툰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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