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단 한 번도 스스로 천재라 생각한 적 없어”

입력 2017-07-12 13: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코 “단 한 번도 스스로 천재라 생각한 적 없어”

가수 지코가 이번 앨범의 수록곡 ‘천재’에 대해 언급했다.

지코는 1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홍대 CGV에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텔레비전’(Televisi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코는 “스스로를 천재라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조금 있는 재능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활용하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라며 “이걸 들으시면 재밌어하실 것 같다”고 곡의 제목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편곡에 항상 신경을 쓴다. 이번에 퓨처 기반의 음악들에 영감을 많이 받아서 아날로그함과 디지털의 조화를 적절히 사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런 편곡에 많이 신경을 썼다”고 설명하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코는 12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텔레비전’을 발매한다. 지코의 신곡 발표는 지난 4월 발매한 ‘SHE'S A BABY’ 후 3개월 만이며 미니앨범으로는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갤러리'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