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이 “열애 아냐”vs강남 “노코멘트”…미궁 속으로

입력 2017-07-14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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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열애 아냐”vs강남 “노코멘트”…미궁 속으로

유이와 강남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입장이 다른 방향으로 발표됐다. 유이 측은 열애설은 부인한 반면 강남 측은 ‘노모멘트’로 일관했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유이와 강남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도 함께 출연한 유이와 강남이 사적인 만남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이에 대해 유이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단순한 친한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다.

유이 역시 비슷한 시각 SNS 계정을 통해 “촬영 중 갑작스런 전화에 너무 당황스럽다.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다. 그런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프다. 여러분 진짜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다. 지금은 열일 중”이라고 적었다.

이런 상황에서 파파라치 전문 매체인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보도하면서 새국면에 접어드는 듯했다. 그럼에도 유이 측은 재차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는 “강남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강남 측은 일관된 모습이다. 강남의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최초 보도에 대해 “본인 확인 중”이라고 했다. 이후에는 “사생활이다. 개인적인 부분인 만큼 노코멘트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두 사람의 열애설은 미궁으로 흘러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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