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정용화 “나는 이별 수집가” (ft.절친 윤박)

입력 2017-07-20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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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정용화 “나는 이별 수집가” (ft.절친 윤박)

유쾌한 매력의 두 훈남이 tvN ‘인생술집’을 찾는다.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와 배우 윤박이 20일 ‘인생술집’에 출연해 솔직하고 밝은 모습을 뽐낼 예정인 것.

‘인생술집’은 서로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을 초청, 그들이 평소 보여주는 인간적인 모습을 조명해 매회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미 친분이 잘 알려진 게스트를 초청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연예인들 사이의 의외의 친분 역시 다룸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이날 ‘인생술집’을 방문한 정용화와 윤박 역시 의외의 친분을 공개한다. 가수 정용화와 배우 윤박이 어떻게 친해졌을지, 접점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절친한 친구 못지 않은 케미를 보여줄 정용화와 윤박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던 당시의 추억을 즐겁게 이야기하며 서로에 대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여러 예능에서 인정받은 정용화의 입담과 윤박의 허당 매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유쾌하고 웃음 넘치는 ‘인생술집’ 녹화 현장이 됐다고 귀띔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정용화가 곡을 짓기 위해 ‘이별 수집가’가 된 사연이 공개될 것이라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정용화는 “1년에 27곡을 쓴 적이 있다.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를 상상만으로는 쓸 수 없어서 다른 사람들의 이별 사연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라고 밝히는 것. 이외에도 정용화와 윤박이 평소 털어놓고 싶었던 여러 이야기들은 이날 ‘인생술집’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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