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덩케르크’ 예상대로 1위…첫날 22만 관객 돌파 쾌거

입력 2017-07-21 06: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가 예상대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덩케르크’는 22만 41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 173명이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작전을 그린 영화다.

미국의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8%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한 ‘덩케르크’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덩케르크’의 뒤를 이어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7만 9493명을 기록하며 2위, ‘47미터’가 6만 2634명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