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돌 B.A.P, 대만서 월드투어 무대 장식…8월 컴백

입력 2017-07-21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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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가 대만에서 월드투어 ‘파티 베이비!’를 이어간다.

B.A.P는 오는 21일 현지시간 오후 8시대만 ‘타이페이 인터네셔널 컨벤션 센터(Taipei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가지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앞서 B.A.P가 ‘2017 월드투어 ‘파티 베이비!’’로 미국, 유럽 관객들과 태국 팬들을 매료시킨 것에 이어 이번엔 대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B.A.P는 ‘파티’라는 컨셉에 맞는 풍부한 EDM 사운드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무대 기획으로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각인시킨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는 팬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만큼 ‘WARRIOR’, ‘ONESHOT’, ‘SKYDIVE’ 등을 비롯한 히트곡들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연 중간중간 색다른 이벤트를 기획해 팬들과의 추억을쌓는다.

이처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B.A.P는 8월 컴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속사에 따르면 B.A.P의 새 앨범은 두 번째 정규앨범 ’NOIR’, 여섯 번째싱글앨범 ‘ROSE’의 상징색을 뒤잇는 컬러 시리즈와 연결되며 색다른 컨셉에 걸맞은 멤버들의 매력을공개한다.

하반기 가요계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 지은 B.A.P는 이후 일본에서도 투어를 지속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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