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TB전 1번-RF… 팀 5연패 탈출 선봉장

입력 2017-07-22 0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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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뛰어난 선구안을 보인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한 선봉장에 나선다.

텍사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마이크 나폴리.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1루수 조이 갈로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

이에 맞서는 탬파베이는 3루수 에반 롱고리아-1루수 로건 모리슨-포수 윌슨 라모스가 중심 타선에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알렉스 콥.

추신수는 콥을 상대로 통산 8타수 4안타(2루타 2개)로 타율 0.500과 OPS 1.250 등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지난 21일까지 시즌 85경기에서 타율 0.252와 13홈런 46타점 51득점 79안타, 출루율 0.365 OPS 0.773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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