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남궁민 범상치 않은 기레기美 (ft.부산사투리)

입력 2017-07-24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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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남궁민 범상치 않은 기레기美 (ft.부산사투리)

남궁민이 잠입 취재에 나섰다.

24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 1회에서는 잠입 취재에 나선 한무영(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에서 온 김 사장으로 신분을 위조하고 잠입 취재에 나선 한무영. 넉살 좋은 말투에 부산 사투리까지 완벽한 위장으로 상대를 속이는데 성공했다. 평범한 기자를 넘어 ‘기레기’라 불리는 한무영은 무언가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했다.

한편 드라마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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