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 아쿠아맨을 연기하는 제이슨 모모아가 슈퍼맨(헨리 카빌)의 생존을 확인해 줬다.
최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석한 제이슨 모모아는 ‘저스티스 리그’ 예고 영상에서도 슈퍼맨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이에 실망한 한 어린이 팬과 대화를 나눴다.
이 팬은 “부모님이 마지막 영화를 보여줬지만 슈퍼맨이 죽었다는 걸 믿을 수 없다”고 말했고 제이슨 모모아는 “걱정하지 말라. 아직 살아있다”고 답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원더우먼을 연기한 갤 가돗 역시 “우리가 많은 걸 이야기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슈퍼맨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저스티스 리그’ 역시 사랑하게 될 것”이라며 슈퍼맨의 등장을 암시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