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수현 “바리스타-라디오 DJ 꿈 이루고파” [화보]

입력 2017-07-25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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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앨범 ‘SUMMER EPISODE’ 를 공개하며 승승장구 중인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뽐냈다. 19살 소녀, 뷰티 유튜버, 뮤지션 총 세 가지 컨셉으로 촬영한 ‘얼루어 코리아’의 8월호 화보가 공개된 것.


얼마 전 제 2의 꿈이었던 ‘뷰티 유튜버’에 도전해 한 달 만에 5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모으며 화제를 일으킨 수현은 19살 소녀의 순수한 모습부터 뷰티 유튜버의 사랑스러운 모습, 뮤지션의 고혹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뮤지션 컨셉을 촬영할 때는, 짙고 센 메이크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소원을 풀었다며 해맑게 웃어 보여 모든 스텝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에서는 이수현의 평소 근황과 다양한 버킷 리스트도 공개되었다. 쉴 때는 주로 김새론, 김유정, 김보라, 레드벨벳 예리 등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닭발, 떡볶이를 먹으러 다닌다고. 가수부터 뷰티 유튜버까지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벌써 꿈을 두 개나 이뤘음에도,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고 싶고, 라디오 DJ도 해보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게 아직 너무 많다며 귀여운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제공│얼루어코리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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