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X지일주, 드라마 종영 후에도 빛나는 ‘아름다운 우정’

입력 2017-07-25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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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혜정 인스타그램

배우 조혜정이 MBC ‘역도요정 김복주’의 지일주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혜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실늘보감독님들과 태꿘동자 그리구..불족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롱초롱한 눈을 빛내며 음식점에서 인증샷을 남긴 조혜정과 지일주의 모습이 담겼다. 조혜정은 동글동글한 귀여운 ‘동안 미모’를 뽐내며 브이(V) 포즈를 취해 자신만의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반면, 지일주는 무채색의 옷을 입고 훈남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두 사람의 뒤로는 감독님들이 환하게 웃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종영한 '역도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이 “커플 아니냐”는 눈초리를 보내자 조혜정은 “#노커플 #저스트푸렌즈 #ㅎㅎㅎㅎㅎㅎ”라는 댓글을 남기며 열애를 부정했다.

한편, 조혜정은 4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최근 조혜정은 제 21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2017) 개막식에 영화 ‘숲속의 부부’ 주연 배우 자격으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조혜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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