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③] MXM 임영민·김동현, ‘프듀2’서 못다한 이야기

입력 2017-07-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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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인터뷰③] MXM 임영민·김동현, ‘프듀2’서 못다한 이야기

유닛 MXM으로 함께 활동하게 된 임영민과 김동현이지만 두 사람은 정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임영민과 김동현 각자의 이야기를 키워드를 통해 들어보았다.



●김동현

운동

김동현 “운동을 정말 좋아해서 했어요. 자전거 타는 것도 좋아하고, 쌍둥이 형이 있는데 축구를 잘 하거든요. 그래서 형에게 축구도 배우면서 축구도 하게 됐고요. 지금도 하고 싶은데 바빠서 운동을 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아쉬워요.”

먹방

김동현 “많이 먹는다기보다 제가 먹는 걸 정말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먹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보고 싶어요. ‘3대천왕’이나 그런 류의 프로그램이요. 팬 분들도 제가 잘 먹는다고 하니까 제 먹는 모습을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임영민 “동현이가 처음에 회사에 들어왔을 때 살집이 약간 있는 편이었어요. 근데 살을 많이 빼면서 체질이 변한 것 같아요. 살이 찌는데, 먹는 거에 비해서는 찌는 편이 아니에요. 그리고 동현이가 먹는 걸 보고 있으면 맛있게 먹어서 저도 먹고 싶어져요.”



●임영민

공부

임영민 “어릴 적에 수학이나 과학을 좋아해서 그쪽 길로의 진로를 생각하기도 했어요.”

김동현 “형이 머리가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기억을 잘 해요. 예를 들어서, 저희가 연습생이다 보니 춤을 춘다거나 배울 때 금방 외우거든요. 또 기계 같은 걸 잘 고쳐요(웃음).”

문제적 남자

임영민 “예전부터 큐브나 로직 푸는 걸 좋아했어요. 근데 마친 섭외가 들어와서 미팅 때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죠. 제가 걱정했던 것 보다 촬영장이 정말 편한 분위기라서 말을 좀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문제 푸는 걸 원래 좋아하다 보니까 촬영 시간이 짧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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