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리미엄 서구식 ‘고메’ 라인업 확대

입력 2017-07-27 14: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 '고메'가 냉동 피자와 냉동 고로케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전문점 수준의 차별화된 맛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CJ제일제당

- 미식(美食) 전문 브랜드로 육성, 올해 매출 800억원 달성 주력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 ‘고메’(Gourmet) 라인업을 확대해 냉동식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27일 ‘고메 콤비네이션피자’와 ‘고메 고로케’ 2종을 새로 출시했다. 고메를 전문 미식(美食)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 올해 매출을 8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고메 콤비네이션피자’(415g, 6480원)는 전문 셰프의 정성과 노하우를 담아 도우와 토핑을 차별화했다. 전자레인지에서 7분만 조리하면 갓 구운듯한 피자를 즐길 수 있다. ‘고메 고로케’는 야채감자와 고추어묵 등 2종이다. 생빵가루를 사용해 겉이 바삭하고, 편의형 용기에 담아 튀길 필요없이 전자레인지 3분 조리만으로 즐길 수 있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외식 트렌드 및 소비자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맛과 품질, 간편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매일매일 특별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