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3점, NC 6~7점” 1순위

입력 2017-07-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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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토토 스페셜 6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7월 28일 열리는 2017시즌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이 결과 2경기 kt-NC전에서 과반을 넘는 52.51%가 NC의 우세를 예상했다.

kt의 승리 예상은 33.49%였고, 13.99%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kt(2∼3점)-NC(6∼7점) 항목이 1순위(7.08%)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부터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kt는 최근 8경기에서 1승 7패를 기록해 극도로 부진한 모습이다. 선발, 불펜, 타선 어느 것 하나 내세울 것이 없다. 중위권 경쟁이 심해지면서 상대팀들은 약체 kt를 만나면 승수를 챙기려고 전력을 다해 kt의 최하위권 탈출은 쉽지가 않다.

NC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2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두 팀의 시즌 맞대결에서도 NC가 7승 2패로 크게 앞섰다. 마운드에서는 kt전 방어율 평균 2.78점으로 전체구단 상대 방어율(4.53)보다 크게 낮아 NC가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 예측하는 토토팬들이 많았다.

1경기 두산-KIA전에서는 43.77%가 홈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41.44%는 원정팀 KIA에 투표해 팽팽한 접전을 예상했다. 14.81%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이 6∼7점, KIA가 4∼5점을 기록할 것(4.90%)이라는 예상이 가장 많았다.

마지막 3경기 넥센-삼성전에는 49.55%가 넥센의 승리를 내다봤다. 삼성의 승리예상은 34.82%, 같은 점수대는 15.63%였다. 최종 점수대는 넥센 6∼7점, 삼성 2∼3점대 예상이 1순위(6.39%)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68회차 게임은 7월 2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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