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다큐 ‘김광석’ 8월 30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7-07-28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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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다큐 ‘김광석’ 8월 30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영원한 가객 김광석을 다룬 최초의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이 오는 8월 30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대대적인 규모의 전국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먼저 만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김광석의 목소리를 추억하며 그의 노래 속에 담긴 자전적 인생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풀어 쓴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이 오는 8월 3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국 시사회 개최 소식을 알려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영원한 가객 김광석을 다룬 최초의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은 세월호 영화 ‘다이빙벨’을 연출한 이상호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지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일어나, 김광석’이라는 가제로 상영한 이후 큰 주목을 받아왔다.

그로부터 1년 만인 오는 8월 30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영화 ‘김광석’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들어갔다. ‘김광석’은 우선 전국 시사회 개최를 통해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동력으로 뜨거운 관람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광석’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 시사과정을 통해 영화의 완성도와 충격파가 충분히 인정된 만큼,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통해 광범위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자는 공감대가 이뤄졌다”며 전국 시사 결정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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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전국 시사회는 8월 10일(목)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대대적인 전국 시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한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은 오는 8월 30일부터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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