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은 국내외 썸머 페스티벌을 집대성한 ‘무도 썸머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프랑스에서 유래한 '흰 옷을 입고 즐기는 축제' 디네 앙 블랑을 즐겼다.
흰 옷을 입고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과 홍진경, 김신영은 국제 정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엘니뇨, 라니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진경은 "엘니뇨는 사람들의 소변성분이다'고 말했다.
또 라니냐에 대해서는 "라자냐같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에 있던 의문에 구멍에서 파란색 물감이 쏟아져 나와 홍진경의 하얀 옷을 물들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