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2회 1볼넷 2K 무실점… 황재균 2루 땅볼

입력 2017-07-31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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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4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이후 3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2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버스터 포지를 볼넷으로 출루 시켰으나 브랜든 크로포드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한 황재균과 만나 2루 땅볼로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1루 상황에서 브랜든 벨트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2회 수비를 마무리 했다. 2회까지 총 4탈삼진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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