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X엑소, 어깨동무하고 다정샷 ‘훈훈한 선후배의 좋은 예’

입력 2017-07-31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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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종국 인스타그램

가수 김종국이 그룹 엑소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날 체육관에서 웃통벗고 만나다가 음방에서 만나니까 너무 어색했다 ㅋㅋ 항상 겸손하고 착한 우리 #엑소 동생들~ 지금처럼 쭉~ 최고로 남아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과 엑소는 한 음악방송에서 만나 ‘인증샷’을 찍은 모습. 엑소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시원한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반면, 터보는 순백의 의상을 입고 노련미 넘치는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어깨동무를 하며 나이를 뛰어넘는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누리꾼들은 “엑소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그룹이 음방에서 만나다니!”, “종국오빠 엑소 옆에서도 잘생겼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이 속한 그룹 터보는 지난 25일 ‘TURBO SPLASH'를 발매,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터보는 오랜만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가요계를 접수하며 여전히 건재한 현재진행형 그룹임을 증명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김종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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