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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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가 개그맨 김영철과 ‘특급 만남’을 가졌다.

경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산가서 만난 영철오빠 #따르릉 무대 실제로 처음 봤는데 넘 신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2017 울산 서머페스티벌 특집‘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 속 나인뮤지스와 김영철은 전화를 받는 ‘따르릉’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영철은 입을 크게 벌리고 웃음꽃이 만발한 모습을 보인 반면 나인뮤지스는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의상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같이 춤 안추면 그거 감정 없는 사람이래요 언니”, “따르릉~따르릉~중독성 갑”, “김영철씨 표정 너무 웃겨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29일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내달 3일 리패키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 파트3:러브시티’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초고속 컴백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경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