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수어사이드 스쿼드2’ 제작 빨간 불...감독 찾기에 혈안

입력 2017-08-01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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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수어사이드 스쿼드2’ 제작 빨간 불...감독 찾기에 혈안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2’ 제작에 빨간 불이 켜졌다. 데이비드 에이어가 다른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

외신에 따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1’을 감독한 데이비드 에이어는 마고 로비의 또다른 주연작인 ‘고담 시티 사이렌즈’ 감독을 맡게 됐다. 이런 가운데 그를 대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자움 코렛 세라 감독도 드웨인 존슨 주연의 새 프로젝트를 맡는다.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자 ‘수어사이드 스쿼드2’는 이를 맡을 감독이 없는 상태가 됐다. 이 과정에서 배우이자 감독인 멜 깁슨도 물망에 올랐으나 결국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C 필름은 최근 ‘저스티스 리그’에서 잭 스나이더가 후반 작업에서 손을 떼는 것은 물론 ‘플래시’, ‘더 배트맨’에서도 감독이 교체되는 등 영화 제작에 난항을 겪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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