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세돌 세븐틴이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세븐틴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서트 연습 영상이 담긴 ‘고잉 세븐틴’ 에피소드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의 서울 단독 콘서트 단체 연습과 스페셜 유닛 무대를 연습하는 13명 멤버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세븐틴은 연습에 임할 때도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노래와 춤을 선사했고 콘서트 무대를 위해 진지하게 고뇌하고 열중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진정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
이처럼 연습에 임할 때 진지함으로 무장했던 세븐틴은 쉬는 시간에는 넘쳐흐르는 장난기를 발산하며 연습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아재 개그를 펼치거나 자고 있는 멤버의 물건 뺏기 장난 등을 시작하는 등 보는 이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쉬는 시간을 제대로 즐긴 세븐틴은 다시 콘서트 연습에 몰두하며 숨 돌릴 틈 없이 연달아 4곡을 소화하며 모든 체력을 콘서트 연습에 쏟아부었다. 그리고 영상 말미에 연습을 마친 도겸은 “무대를 통해 세븐틴의 열정을 빨리 캐럿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과 콘서트에 대한 포부 또한 내비쳤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5일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의 방콕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