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아영, 웹드 ‘복수노트’ 캐스팅…김향기와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7-08-01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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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조아영이 웹드라마 ‘복수노트’에 캐스팅 되었다.

웹드라마 ‘복수노트’는 10대 소녀의 복수를 다룬 작품으로 어느 날 우연히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복수노트를 손에 쥔 10대 소녀 호구희(김향기)가 자신을 대신해 복수해주는 인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하이틴 코믹 멜로 판타지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조아영이 맡은 여가은 역할은 늘 호구희(김향기)주변을 멤돌며 호구희를 괴롭히지만 아픈 사연을 가진 인물이다.

배우 조아영은 한국영화 아카데미 KAFA에서 많은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으로 내공을 쌓아온 19살 신예다. 조아영은 “드라마는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낯설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조화가 매우 기대된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복수노트’는 복수노트를 손에 쥔 호구희의 선택과 고민, 변신의 과정 속 색다른 사춘기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지상파 방송사와 유명 케이블 채널 방영을 두고도 조율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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