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군함도’는 40만 16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93만 7182명으로 2일 5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해졌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관객 동원을 하고 있는 ‘군함도’가 이날 ‘택시운전사’의 개봉으로 관객 수 영향을 얼마나 받을 지도 주목되고 있다. 특히 장훈 감독의 ‘택시운전사’는 현재 예매율 44%를 기록하고 있어 개봉 첫날 관객 수가 기대되는 바다.
한편, ‘군함도’에 이어 ‘슈퍼배드3’는 24만 26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덩케르크’가 8만 95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