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2번-RF… 3경기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7-08-03 0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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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4출루를 달성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번 타자로 나서 3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델리노 드쉴즈와 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1루수 마이크 나폴리.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3루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앤드류 캐시너.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2루수 로빈슨 카노-지명타자 넬슨 크루즈-3루수 카일 시거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아리엘 미란다.

추신수는 미란다를 상대한 경험이 없다. 추신수는 시즌 96경기에서 타율 0.255와 14홈런 51타점, 출루율 0.371 OPS 0.779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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