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불 붙은 방망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17-08-03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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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매서운 타격을 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1로 맞선 1회 시애틀 선발 투수 아리엘 미란다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일 1안타, 2일 3안타에 이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최근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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