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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NC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의 상태가 호전되어 3일 오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
NC구단에 따르면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은 일정부분 정상수치로 돌아왔다. 향후 지속적인 체크가 필요한 만큼 퇴원 4주 후 다시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퇴원 후 기력회복과 안정을 위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회복 상황에 따라 상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문 감독은 뇌하수체에 직경 약 2㎝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돼 입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