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X임수정, 그림 같은 비주얼…‘시선 강탈’

입력 2017-08-08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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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주완 인스타그램

사진 | 한주완 인스타그램

배우 한주완과 임수정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과시했다.

한주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의부탁”이라는 짧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 한주완과 임수정은 어깨를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비슷한 플로피 햇과 블랙 티셔츠를 매치한 닮은꼴 패션 스타일이 인상적이다. 흑백 처리된 사진은 이들만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한주완은 자신의 지인이 임수정의 미모에 감탄하자, 댓글로 “#역시는역시”라는 해시태그로 화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오빠 오늘도 학교 잘봤어요”, “영화 개봉하면 n차 찍을게요”, “너무 기대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주완과 임수정은 영화 ‘당신의 부탁(감독 이동은)’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다. ‘당신의 부탁’은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서른두 살 효진(임수정)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열여섯 살 아들과 함께하는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최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한편, 한주완은 KBS2 '학교2017‘에서 2학년 1반 담임 선생님 심강명 역을 맡아 극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한주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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