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개봉 D-1, 박서준X강하늘 “극장에서 만나요”

입력 2017-08-08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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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영화 ‘청년경찰’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서준과 강하늘이 직접 홍보에 나섰다.

8일 ‘청년경찰’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청년경찰 개봉 D-1 (#강하늘 ver.)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가라사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경찰 제복을 입은 강하늘의 모습이 담겼다. 강하늘은 우윳빛 피부를 자랑하며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그는 “기다리고 기다리셨던 ‘청년경찰’이 바로 내일 개봉합니다“라고 환호하며 개봉을 자축했다. 이어 그는 ”현장경험은 없다! 학교에서 배운 것이 전부다“라는 ‘청년경찰’의 슬로건을 외친 후 ”지금 바로 예매해주세요“라고 관객들의 관람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강하늘은 “8월 9일 잊지 말기”라고 다시 한 번 당부하며 영상을 마쳤다.

영상 내내 강하늘은 영화 개봉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남자다운 겉모습과는 달리 손을 흔들거나 입을 삐쭉거리는 등 귀여운 애교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앞서 롯데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청년경찰’의 또 다른 주역인 박서준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서준은 ‘청년경찰’의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8월 9일 극장에서 만나요”라고 인사하며 영화 관람을 독려했다.

누리꾼들은 “어제 무대인사로 봤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영화 두 번 볼게요”, “대작냄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년경찰’에서 박서준은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 강하늘은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을 맡아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펼친다. 두 사람은 액션과 코미디를 훌륭하게 소화했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올 여름 만나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코미디 영화 ‘청년경찰’은 내일 개봉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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