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강남, 유이와 연애 후 한국말 많이 늘어”

입력 2017-08-09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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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구라 “강남, 유이와 연애 후 한국말 많이 늘어”

가수 강남이 유이와의 결별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특집으로 터보 김종국, 김정남, 2PM 황찬성, 위너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본격적인 게스트에 소개에 앞서 MC들은 특별 MC로 나온 강남을 화제에 올렸다. 김구라는 “이 정도면 보통 고사하는데 강남은 그런게 없다”면서 유이와의 결별 보도 후 녹화에 참여한 강남의 현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김구라는 강남을 향해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 연애 하더니”라며 골렸고, 윤종신 역시 “김구라도 있다. 이 사람도 매주 방송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그럼 형이 더 아프겠다”면서 침착하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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