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오빠들 돌아왔다”…최강창민·최시원, 오늘 의경 전역

입력 2017-08-18 05: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이슈] “오빠들 돌아왔다”…최강창민·최시원, 오늘 의경 전역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18일 드디어 전역한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2015년 11월1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동반 입소했다. 이후 두 사람은 21개월간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경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18일 오전 군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제대도 제대지만 이후 이들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최강창민은 오는 21일 서울, 22일 도쿄와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를 순회하는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를 펼칠 예정이다. 최강창민이 동방신기로서 2년 만에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로,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시원은 이특, 희철, 예성, 은혁, 동해, 신동과 함께 슈퍼주니어로 컴백을 예고한다. 하반기 앨범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슈퍼주니어가 최시원의 합류로 더욱 힘을 입어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군입대 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기에 최시원은 작품 활동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최시원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변혁의 사랑’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다. 현재 전역 후 복귀작으로 검토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배우로서의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