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강성욱-신아라-윤현찬 일촉즉발 삼자대면 예고

입력 2017-08-18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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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예고편 캡쳐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예고편 캡쳐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복잡한 관계 속 대파란이 예고됐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의 예고 영상에는 장천-배윤경-서주원-서지혜의 사각관계와 더불어 강성욱-신아라-윤현찬의 삼각관계까지 더해져 긴장감을 조성하는 장면이 전해졌다.

서주원은 레이싱 대회를 마무리하고 배윤경과 함께 식당을 찾았다. 배윤경이 서주원에게 서지혜와의 데이트가 어땠냐고 묻자 서주원은 “재밌었다. 나쁘지 않았다”라고 무덤덤하게 대답했다. 이어 “지혜는 그냥 동생 같아”라고 말하자 배윤경은 “왜~ 좋았다며”라고 말하며 안도하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서지혜는 이날 장천과 데이트 중 술잔을 기울이며 속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지혜는 장천에게 “배윤경의 어느 부분에 호감을 느꼈냐”며 직설적으로 물었고 이에 장천은 “(배윤경에게) 궁금한 것들이 계속 생긴다“라고 말해 서지혜를 씁쓸하게 만들었다.

윤현찬의 등장으로 ‘견고’했던 사이의 위기감을 느낀 강성욱은 신아라와 함께 삼자대면 자리를 가졌다. 윤현찬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건 여자가 선택하는 거야”라고 강하게 외쳤고 강성욱은 “만약 신아라가 우리 둘 중에서 헷갈린다면 난 그냥 아예 신아라 안 볼 것”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날이 긴장감을 더하는 관계 속에서 러브라인 부재로 잊혀져 가고 있는 김세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18일 오후 11시 11분 방송.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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