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즈음에’ 측 “B1A4 산들, 남자주인공 맞다” [공식입장]

입력 2017-08-18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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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이 창작 뮤지컬 ‘서른 즈음에’로 관객들과 만난다.

‘서른 즈음에’ 제작사는 18일 동아닷컴에 “산들이 ‘서른 즈음에’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게 맞다. 다음주에 모든 캐스팅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서른 즈음에’는 강승원의 대표곡들로 이루어지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김광석 ‘서른 즈음에’, 성시경 ‘처음’, ‘태양계’, 이적 ‘나는 지금(40somthing)...’, 자이언티 ‘무중력’, 윤도현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 등 강승원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른 즈음에’는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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