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즈음에’ 제작사는 18일 동아닷컴에 “산들이 ‘서른 즈음에’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게 맞다. 다음주에 모든 캐스팅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서른 즈음에’는 강승원의 대표곡들로 이루어지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김광석 ‘서른 즈음에’, 성시경 ‘처음’, ‘태양계’, 이적 ‘나는 지금(40somthing)...’, 자이언티 ‘무중력’, 윤도현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 등 강승원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른 즈음에’는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