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의 스와핑 리메이크곡인 ‘환생’이 음원 공개와 함께 음원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특히 1위 곡이 윤종신의 ‘좋니’가 차지하고 있어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SM X 미스틱’의 컬래버레이션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라운드였던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의 대결곡 레드벨벳 ‘환생’과 장재인-자이언트핑크-퍼센트 ‘Dumb Dumb’이 음원 공개와 함께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링크된 상황.
‘눈덩이 프로젝트’의 두번째 라운드인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 대결은 SM의 레드벨벳이 윤종신의 ‘환생’을 리메이크 하고, 미스틱의 장재인-자이언트핑크-퍼센트가 레드벨벳이 부른 ‘Dumb Dumb’을 리메이크하며 대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 곡의 프로듀서로 헨리와 윤종신이 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중,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곡이 공개와 함께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레드벨벳의 ‘환생’은 공개와 함께 벅스 뮤직 2위, 지니 뮤직 2위 등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다름아닌 1위로 윤종신의 ‘좋니’가 차지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지니게 됐다. 윤종신 인생 첫 음원차트 1위곡인 ‘좋니’와 자신의 곡이면서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탄생시킨 레드벨벳의 ‘환생’이 2위로 나란히 오르게 되는 영광을 갖게 된 것.


제작진은 “‘눈덩이 프로젝트’에 대한 뜨거운 호응이 높은 음원 순위로까지 이어질지는 몰랐는데 윤종신 프로듀서의 곡과 1,2위를 함께해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흥미있는 도전이 이어질 ‘눈덩이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눈덩이 프로젝트’는 ‘SM X 미스틱’의 첫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미스틱 박재정, SM NCT 마크,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 SM 싱어송라이터 헨리 등이 참여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매주 수∙목∙금 오전 11시에 공개되고 있다. 또한 Mnet을 통해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