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떠난 네이마르, PSG 3연승 견인 ‘평점 10점’

입력 2017-08-21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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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네이마르가 팀의 리그 3연승을 이끌며 평점 10점 만점을 받았다.

PSG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17-18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툴루즈 전에서 6-2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이날 PSG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네이마르가 전반 31분 동점을 만든 뒤 전반 35분 라비오의 골을 도우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4분 베라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지만 네이마르가 후반 20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오히려 더 달아났고 3분 뒤 티아고 실바가 자책골을 넣었지만 파스토레의 골에 이어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은 쿠르자와가 5골 째를 만들어냈다.

네이마르는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추가하며 2골 2도움으로 팀의 6득점 중 4득점에 관여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네이마르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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