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미니앨범 ‘THE REAL: N.Flying’을 발매하고 타이틀 ‘진짜가 나타났다’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엔 플라잉이 패션지 쎄씨와 만났다.
엔플라잉은 FT 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뒤를 이어 FNC에서 선보인 밴드 아이돌로, 최근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멤버 유회승이 합류하며 5인조로 새롭게 태어났다. 엔 플라잉 음악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 리더인 이승협은 “우리 음악을 직접 연주해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답했다. 기타리스트인 멤버 차훈은 “밴드 음악인데 사운드가 생소한 것이 우리의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음악적인 자신감을 드러냈다.
막내인 보컬 유회승은 “형들에게 많이 배우는 중이다. 모든 게 처음이지만 좋은 음악을 하겠다는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두렵지는 않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 5인으로 구성된 엔 플라잉은 앞으로도 미니 앨범 활동에 집중할 예정. 엔 플라잉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9월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