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또 워너원 효과…‘SNL9’ 영향력지수 1위

입력 2017-08-21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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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차트] 또 워너원 효과…‘SNL9’ 영향력지수 1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8월 둘째 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순위를 강타했다.

21일 CJ E&M에 따르면 워너원이 출연한 tvN‘SNL코리아9’은 2017년 8월 2주(8월7일~8월13일) 콘텐츠영향력지수에서 총 260.1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주 대비 네 계단 오른 순위다. 또 KBS2 '해피투게더3' (251.3)으로 3위를 차지했지만 주목하는 프로그램 부문에선 무려 14단계나 뛰어올라 1위를 기록, 워너원 효과를 실감했다.

2위에는 KBS2 수목드라마 '맨홀'(251.5)이 낮은 시청률과 호불호있는 시청평에도 신규 진입했다. 잭블랙이 재미를 더한 MBC '무한도전'(229.5)이 11계단 상승해 4위에 이름을 올렸고,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225.1)는 17계단 올라 5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CPI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로써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의 주목, 관심, 지지가 모두 반영된 콘텐츠 영향력 지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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