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복단지’ 측 “송선미에 조의 표해, 일정 향후 논의”[공식입장]

입력 2017-08-21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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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복단지’ 측 “송선미에 조의 표해, 일정 향후 논의”[공식입장]

배우 송선미 남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제작진이 입장을 전했다.

송선미가 현재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제작진은 “제작진은 큰 슬픔을 당한 송선미씨에 조의를 표하고, 갑작스런 상황이라 제작 일정 관련해서는 향후 논의해볼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선미의 남편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송선미 남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또 지난 2015년 4월 딸을 낳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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