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청춘시대2’ 첫방송 성공적…오지라퍼의 예쁨주의보

입력 2017-08-26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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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청춘시대2’ 첫방송 성공적…오지라퍼의 예쁨주의보

‘청춘시대2’로 박은빈이 돌아왔다.

박은빈은 25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송지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송지원은 무한 열정과 긍정 에너지를 가진 성격의 소유자로 벨에포크의 하우스메이트들의 수호천사 같은 존재. ‘청춘시대2’에서는 시즌1에서 밝혀지지 않은 송지원의 사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은빈은 생기발랄한 송지원 역을 맛깔 나게 살리며 호평을 받아 ‘청춘시대’ 시즌제를 이뤄낸 일등공신이다. 박은빈은 첫 방송에서부터 지난해 ‘청춘시대’에서 보여준 연기, 헤어, 스타일링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는데 성공했다.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청춘시대2’ 1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화려한 꽃과 나비가 박힌 의상에 처피뱅 앞머리, 헤어밴드까지 캐릭터에 꼭 맞게 송지원과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송지원이 갖고 있는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스틸을 뚫고 보는 이들에게 까지 전해진다.

한편, 오늘(26일) 밤 11시에 방송될 ‘청춘시대2’ 2화에서는 새로운 하우스메이트 조은(최아라 분)이 ‘부치지 않은 편지’를 들고 입주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원은 자신의 오지랖과 수위 높은 농담도 통하지 않는 하우스메이트를 만나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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