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과 박종문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최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나눔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눔신탁은 기부자가 가입금액 50%는 기부하고, 50%는 연금으로 수령하는 특정금전신탁 상품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아름다운재단은 우리나눔신탁을 통해 기부 희망자를 상호 소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측은 “우리나눔신탁을 통해 1호 기부자가 나오는 등 기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아름다운재단과 협약으로 기부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