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실제 파도 비슷한 인공파도 체험장 오픈

입력 2017-08-29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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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서핑존. 사진|대명리조트

실제 파도 비슷한 1.2~2.4m 파고…서핑존 오픈 기념 서핑스쿨 제공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가 야외 파도풀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존’을 25일 오픈했다. 오션월드 서핑존은 먼 바다까지 가지 않고도 쉽게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바다 서핑 수준의 환경을 워터파크 야외 대형 파도풀에 구현했다.

이집트 해변의 테마 서핑마운트에 설치된 인공조파시스템이 실제 바다 파도와 흡사한 인공파도를 일정간격으로 만들어내면 4피트(약 1.2m)부터 8피트(약 2.4m)까지 다양한 높이의 파도를 해변으로 밀어낸다. 오션월드는 서핑존 오픈을 기념해 서핑 입문자를 위한 서핑스쿨도 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서핑 강습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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