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디지털금융 혁신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

입력 2017-08-29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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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농심을 품은 올원뱅크 차별화 전략’ 대상 수상

NH농협금융지주가 최근 서울 충정로 소재 본사에서 ‘디지털금융 혁신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열었다.

디지털금융 혁신 문화 조성과 신사업 발굴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은 ‘농심을 품은 올원뱅크 차별화 전략’을 제안한 농협은행 주엽지점 황보람 계장이 수상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촌여행정보와 농촌체험상품 및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를 올원뱅크를 통해 통합 제공하고, 이를 간편결제와 채움포인트 등과 연계하는 차별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금융 비서앱’을 제안한 농협금융지주 감사부의 안치선 검사역이 수상했다. 금융회사가 보유한 고객의 금융거래정보 뿐만 아니라 생활금융정보를 수집·분석해 자문 서비스로 확대하는 방안을 담았다. 수상 아이디어는 농협금융 디지털금융 담당자들의 세부 검토 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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