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주역’ 서울이랜드 최오백, 2라운드 연속 챌린지 MVP 선정

입력 2017-08-30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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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7라운드 MVP로 최오백(서울E)이 선정되었다.

지난 26라운드에 이어 2연속 챌린지 MVP에 선정된 최오백은 지난 26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리그 4연승으로 이끌었다.

최오백은 빠른 발과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리그 선두 경남의 수비를 허물며, 8월의 상승세가 반짝 활약이 아님을 증명해냈다. 8월에 열린 5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했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의 라운드 MVP 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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