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8/31/86099157.2.jpg)
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동안 침묵하던 ‘현역 최고의 선수’ 마이크 트라웃(26, LA 에인절스)이 9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트라웃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트라웃은 0-0으로 맞선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켄달 그레이브먼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7호.
이는 지난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6경기 만에 터진 안타. 또한 지난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9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