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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반 41분 아사노 타쿠마 선제골 ‘호주에 전반 1-0 리드’

입력 2017-08-31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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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이 호주 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월드컵 진출 희망을 높였다.

일본과 호주는 31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맞대결을 펼친다. B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일본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월드컵 진출이 확정되지만 비기거나 패할 경우 다음 상대 사우디 원정을 앞두고 있어 부담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경기에 앞서 일본 할릴호지치 감독은 호주 전에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는 이누이 다카시와 오사코 유야, 아사노 타쿠마가 섰다.

미드필더 진에는 이데구치 요스케, 야마구치 호타루, 하세베 마코토가 섰고 포백라인은 마사코, 나가토모 유토, 사카이 히로키, 요시다 마야가 구성한다. 골문은 가와시마 에이지가 지켰다.

일본과 호주는 전반전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0-0 스코어를 이어갔지만 전반 41분 아사노 타쿠마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일본이 앞서나가게 됐다.

한편, 일본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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