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너, 오늘(1일) 진영X채수빈 ‘우리가 계절이라면’ OST 공개

입력 2017-09-01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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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너, 오늘(1일) 진영X채수빈 ‘우리가 계절이라면’ OST 공개

가수 디미너(DMEANOR)가 1일 정오 KBS2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 OST ‘The Moment'를 발표한다.

'The Moment' 는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 말기' 등의 OST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 음악감독 '개미(강동윤)'가 작곡했으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순간 순간을 떠울리며 써 내려간 서정적인 영문 가사를 '디미너'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해석해냈다.

‘우리가 계절이라면’의 음악감독 개미(강동윤)는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 디미너의 커버음악을 듣게 되었고, 꼭 캐스팅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청춘 남녀들이 성장하며 그리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표현하기에 부족함 없는 감성과 부드러운 보이스로 음악을 너무나 잘 소화해주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OST에 참여한 디미너는 미국 유명 R&B아티스트 로이드의 ‘Tru’ 커버영상을 공개하여 국내외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R&B 보컬리스트이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래퍼 한해와 같은 크루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의 남자’, ‘따뜻하게’ 등을 피쳐링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7월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의 앨범 커버참여를 비롯,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파격적인 첫 싱글 ‘Don’t Hold Me’를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은 연기돌인 B1A4의 리더 진영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가 됐으며 ‘최강 배달꾼’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을 살리고 있는 채수빈, ‘학교 2017’ 당찬 신예 장동윤이 주연을 맡았다.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부부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남녀의 순수했던 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 ‘우리가 계절이라면’에서 세 청춘들이 보여줄 모습과 함께 디미너의 OST “The Moment”가 작품에 어떤 감성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디미너가 참여한 ‘KBS 드라마 스페셜 – 우리가 계절이라면’의 OST는 오늘 1일 정오 (낮12시)에 선발매된다.

사진제공 - 오우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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