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현X김유안, ‘보니하니’ 새 MC 발탁…오늘 첫방송 [공식입장]

입력 2017-09-01 15: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택현X김유안, ‘보니하니’ 새 MC 발탁…오늘 첫방송 [공식입장]

배우 정택현과 김유안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새 MC로 발탁됐다.

‘보니하니’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EBS 인기 장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이수민, 신동우 등 인기스타를 배출해낸 프로그램인 만큼 이들의 뒤를 이을 ‘보니하니’ 진행자에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정택현과 김유안이 새 MC로 낙점된 것.

정택현은 2006년 키즈 모델로 데뷔했으며 EBS 리얼리티쇼 ‘유아독존’ MC를 시작으로 다양한 어린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활약해왔다. 2015년부터는 ‘어린이판 런닝맨, 무한도전’으로 불리는 투니버스 ‘막이래쇼’ 시즌6에 합류해 최근 시즌8 ‘막이래쇼: 무작정 크리에이터’까지 3년째 출연하고 있다.

또한 2009년 영화 ‘엄마를 기다리며’를 통해 배우로도 입문, 드라마 ‘굿닥터’,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감격시대’, ‘압구정백야’, ‘엄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기억의 밤’과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 각각 김무열의 고등학생 시절 유석 역과, 고창석의 아들 정이든 역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으며, 새롭게 영화 }암수살인’에 주지훈의 어린 시절인 태오 역에도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김유안은 올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맺은 신예 연기자로,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마스크가 인상적이다.

제작진은 “크고 예쁜 눈과 특유의 영민함 때문에 하니로 발탁했다”라며 캐스팅 요인을 밝혔다. 김유안 역시 “아직도 하니가 된 게 믿기지 않는다. 꾸준히 노력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보니하니‘ MC로 나서는 정택현과 김유안이 1일부터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