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서민정X김지훈, 16년 우정의 역사 공개

입력 2017-09-05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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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배우 서민정과 김지훈의 '16년 우정'이 소개됐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서민정과 김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16년전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함께 VJ로 활동했던 사진이 공개됐다. 16년 전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민정은 “김지훈은 어려운 신인 시절을 함께했던 동생”이라고 소개하며 과거 VJ 방송이 끝나고 함께 반성문을 쓰던 상황을 회상했다. 당시 방송국 앞 분식 트럭에서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우리 꼭 성공해서 같이 공중파 토크쇼에서 고생했던 추억을 나누자’ 라고 말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웃음을 머금었다.

한편, 서민정의 출연 부탁에 김지훈은 드라마 스케줄을 모두 정리하고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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